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2026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데이 개최… 경기·인천권역 200여 명 참석
사진 제공 ·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다시 일어선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다음 걸음을 다짐하는 자리 마련.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원장 김현철),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6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데이」 개최. 2026년 10월 20일 18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인천권역 참여 소상공인 대상 진행.

행사 슬로건 「Rising Together! 함께하면 성장이 보인다, 같이의 가치!」 제시. 혼자 버티는 재기가 아니라 함께 끌어 주고 밀어 주는 재기를 내건 문구. 재기사업화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전담PM, 컨설턴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부딪치며 쌓은 경험을 서로 꺼내 놓는 자리로 채워짐.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개선과, 폐업 이후 다시 출발하려는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두 축으로 지원.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다시 사업을 일으키는 단계까지 끊기지 않게 잇는 구조. 점포철거비와 사업정리 컨설팅, 법률자문, 채무조정을 돕는 원스톱폐업지원, 임금근로자 전환을 돕는 특화취업지원, 다시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재도전교육이 한 울타리 안에 배치. 그 가운데 재기사업화는 다시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을 되살리려는 소상공인을 실제 매출까지 밀어 올리는 단계 담당.
경영개선 분야는 직전 연도 대비 매출이 10% 이상 줄어든 경영위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특별재난지역 소재 소상공인 대상. 재창업 분야는 폐업 후 아직 사업자등록을 내지 않은 소상공인, 기존과 다른 업종으로 바꾸려는 업종전환 희망자, 폐업 후 재창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도약 단계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약정을 맺은 소상공인까지 포괄. 처지와 단계가 저마다 다른 소상공인을 한 사업 안에서 각각 다른 길로 안내하는 설계.
지원 절차는 온라인 진단 신청으로 시작. 현장 방문 재기진단 2,400건 내외 수행 후 사업화 이해 입문 과정인 사전교육 진행. 이어 사업화 계획서 제출과 서류·발표 선정평가 거쳐 실전교육 1,200건, 사업화 지원 1,200건 규모로 진행. 지원 내용은 경영진단·멘토링, 사업화자금 최대 2,000만 원, 사전·실전 교육으로 구성. 2026년 사업은 협약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추진.
사업의 또 다른 축은 전담PM 제도. 선정된 소상공인 한 곳마다 담당 PM이 배정되어 현장 진단부터 사업화 계획 수립, 자금 집행과 성과 점검까지 동행. 서류를 대신 써 주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업종과 상권, 대표의 체력까지 살펴 가며 속도를 맞추는 일이 핵심. 이날 행사에 전담PM과 컨설턴트가 대거 참석한 이유도 여기에 있음.
이날 가장 큰 박수를 받은 순서는 우수사례경진대회. 18개 업체가 참가해 한 해 동안 일궈 낸 변화를 직접 발표. 심사 결과 대상에 ㈜위스텍 권오진 대표 선정.

권오진 대표는 장애와 업황 불황이라는 두 겹의 어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 하반기 30억 원 매출 기대라는 구체적 성과까지 제시하며 현장의 호응 획득. 주저앉을 이유가 더 많았던 조건에서 다시 일어선 과정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 전달.
최우수상은 이탈리돈가스 최인종 대표와 플로리스트 최은지 대표가 수상. 두 대표 모두 업종과 규모는 달라도 자기 자리에서 고집스럽게 버티고 바꿔 온 과정을 보여 주며 참석자들의 공감 확보.
AMP 4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 해 동안 완주한 소상공인들이 수료증 수령. 해드림산업㈜ 이현경 대표와 뉴송필라테스 이금성 대표가 수료생을 대표해 단상에 오름.

현장에서 소상공인 곁을 지킨 이들에 대한 격려도 이어짐. 밀착지원 유공자로 케이중소기업진흥원 박근국 대표, 투원코리아 김재준 대표, 씨에스경영연구원 유인선 수석연구원 수상. 서류와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수많은 현장 방문과 상담이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되었음을 확인한 순서.
행사 마무리 순서로 럭키드로우 진행. 참석자들이 업종과 지역을 넘어 명함을 주고받으며 네트워킹 시간 공유. 한 해 사업이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다음 해 협업이 시작되는 자리로 마무리.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기사업화 지원이 실제 매출과 고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시킨 자리. 다만 2026년 사업화 지원 규모는 1,200건으로, 폐업과 경영위기를 겪는 전국 소상공인 수에 견주면 넉넉하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 다시 서려는 소상공인이 기회를 기다리다 때를 놓치지 않도록, 정부가 재기사업화 사업의 선정 규모와 사업화자금 한도를 더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이 본지의 생각.
경기·인천권역은 수도권 배후 상권과 제조 소공인이 섞여 있어 업종 구성이 특히 다양한 지역. 음식점과 소매업뿐 아니라 제조·서비스·온라인 판매까지 폭넓게 분포해, 한 가지 처방으로는 풀리지 않는 권역. 그만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사례들이 다른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참고가 될 여지 충분.
경기·인천권역 소상공인의 재기를 응원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름이 이 무대에 오르기를 기대.
문의,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경영지원실 031-344-7775.
